첫째, 술 마시고 취하기.
둘째, 헤어진 연인과 찍었던 사진 보기.
셋째,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하기.
올해 [염따처럼], [Summer Ade] 두 장의 EP 앨범과 [구서동], [Shawty!], JK 김동욱과 콜라보한 [Slow Down (카페송)] 세 장의 싱글 앨범 발매에 이어 최근 남성듀오 '가벼운 밴드'로서도 음원을 발표한 '괴물신인' 라네스터 스코프(Lanester Scorff)가 새로운 싱글앨범 [Fallin' Down 2 U]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국내 알앤비 가수 중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는 홈보이(Homeboy)가 피쳐링으로 전격 참여했다.
라네스터 스코프(Lanester Scorff)와 홈보이(Homeboy)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Fantom이 편곡을 맡았다.
80년대 시티팝 스타일의 비트와 슬프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노래 가사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찌질한 남자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만큼은 한없이 '찌질'해지더라도 현실에서는 '쿨'하게 그녀를 보내줄 수 있는 남자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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