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리고 관계'라는 주제를 '외로움', '사랑', '믿음’, ‘희망’으로 표현하려 했다.
'삶, 그리고 관계'라는 단어를 보고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르듯, 이번 앨범에 수록된 4곡 역시 각기 다르면서도 리스너들이 하나의 연결된 흐름을 자연스레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첫 번째 곡이자 앨범의 인트로 '텅 빈'의 주제 ‘외로움’으로 시작해, 두 번째 곡이자 메인 타이틀 '나, 그리고’로 ‘사랑’을, 그리고 세 번째 곡인 서브 타이틀 'In My Mind'로 ‘믿음’을 마지막 곡이자 앨범의 아웃트로인 '아직 안 정함'으로 정해지지 않은 날들과 새로운 관계들 속에서 부정적이지만 ‘희망’을 잃고 싶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음악이 모두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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