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통'의 여섯 번째 싱글 [비로소 안심] 앨범은 아티스트 박노을, 시 쓰는 이병국과의 콜라보로 진행되었다. 캔버스 밖으로 자라나는 '박노을' 작가의 작품들을 이병국 시인이 한 편의 시로 갈무리하고, 여기에 뮤지션 '최보통'이 곡을 붙여 "비로소 안심"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다.
층층이 쌓인 존재들의 무게를 서로의 조화로 끌어안는 '박노을' 작가의 그림처럼 "비로소 안심"은 독립적으로 각각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가들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노래로 탄생한 것이다. 이 기획의 시작이 '박노을' 작가의 작품이었던 것처럼 완성이랄 수 있는 보컬 역시 그녀가 맡았다. 곡이 전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