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덥고 무거운 여름이예요, 학교생활, 공부, 일에 지친 남자친구들 소환하시고 [놀자] 들으시면서 진짜 잼나게 노시기를요, 물놀이도 하고, 여행도 다니시면서, 더위가 사라질때까지!! YOLO!!' - 최보통
감성어쿠스틱 인디뮤지션 최보통의 새로운 장르는 Tropical House다. 더운 여름 지친 커플들과 사람들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한다. Casey의 기타리스트 박상현의 편곡 능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이다. Casey의 Tropical house 비트와 최보통의 멜로디가 만나면서 전에 볼수 없던 특이한 노래가 탄생했다. 솔직하고 담백한 내용이 매력적인 노래 가사는 보컬의 이혜주씨가 직접 썼다고 한다. '놀자'는 최근 연극 '선수의 탄생'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혜주씨의 데뷔곡이기도 하다.
'연극은 공연예술이라 모든 연기들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사라지는데, 음악은 음원이라는 컨텐츠 형태로 남아서 계속 들을 수 있는게 작업내내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놀자 m/v 촬영도 잊지못할 순간들이 되었구요 제 삶의 모토가 미친듯이, 죽을 때 까지 놀자인데요 요즘의 yolo와도 일맥상통한 접점입니다. 노래 들으면서 많은 커플들과 사람들이 놀자놀자 노래하며 춤출 수 있는 행복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 배우 이혜주
중저음 보이스가 딜리버리를 정확하게 하고, 배우의 연기인지 아니면 진짜인지 감정전달이 명확하게 되고 있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마법같은 음악이다. 놀고 싶어지게 하는 음악.
올여름 더위와 싸우지 말고, 놀자를 들으며 Tropical House를 느끼며, 적도지방의 뜨거운 태양 밑에 누워, 야자 열매를 먹는 감상에 빠져보기를.. 저도 놀러가야 겠어요. - 음악평론가 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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