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조용히 노래하고 산란된 달빛의 공기들이
편안한 감정들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밤
커다란 달이 비추는 밤 문득 뒤를 돌아봤을때
살며시 미소지으며 당신의 손을 잡아주는 연인
춤을 춰본적 없는 당신을 조용히 한발한발 이끌어 가는 연인
그런 순간이 있었을까요?
만약 인생에서 그런 순간이 존재했다면, 앞으로 존재하게 된다면,
그런 순간에 이 노래가 떠올랐으면 좋겠네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연애의 계절, 혹은 창작의 계절
영감으로 가득찬 가을 되시기를요..
-최보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