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의 "Q`s Way" , 팔로알토 & 빈지노의 "Would You Be My" , Jerry.K의 "다툼" , Mad Clown의 "바질" , 스윙스의 "Femme Fatale" 등 힙합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의 뒤에는 항상 Elapse가 있었다. Soulcompany 에서 수년간 엔지니어로도 활동하며 수많은 스윗튠넘버를 쏟아내었던 Elapse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최근 실력파 보컬 정립의 미니 앨범 [Back To My Life]의 전곡 편곡을 맡기도한 Elapse는 정인과 배우 박진주의 호평으로 트위터 타임라인을 뜨겁게 달구기도 하였다. [Elapsebeats Vol.1 : Fall In Rain With 이기린]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페이지의 4대 보컬 출신 이기린과 함께다. 이기린은 2011년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순식간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실력파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봄의 마지막, 비가 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기억들이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생각나는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그 기억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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