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Swan Song] 백조가 죽을 때 부른다는 아름다운 노래 또는 시인, 작곡가의 마지막 작품을 뜻한다. 한양여대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음원으로 처음 발매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들켰나요" 는 짝사랑, 그 어딘가 저릿하면서도 반짝였던 순간을 가사와 멜로디에 녹여낸 발라드다. 매우 솔직한 가사를 담담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정은수’는 어딘가 더 수줍어 보이고 조심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 없는 순수한 소녀다. 그 순수한 노래의 흐름에 점점 이입하고 공감 할 수 있을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