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_일지_001 SUNSET] 발매.
현재와 당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달 탐사 소년단'의 첫번째 싱글앨범이 발매 되었다. '달 탐사 소년단'은 현재 멤버 강문수로 이루어진 원맨밴드로 멤버 강문수는 작곡, 힙합, 밴드 버스킹등의 활동을 하며 여러 방면으로 수년간 실력을 다져왔으며 '극단 뼈'의 뮤지컬 '터미널'의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음악감독 겸 음향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리고 드디어 2016년, 9년만에 [탐사_일지_001 SUNSET]을 통해 첫 발걸음을 띄며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탐사_일지'시리즈를 통해 그의 음악이 들려올 것이다.
[탐사_일지_001 SUNSET]은 2곡의 다른 장르의 곡이 포함되어있는데 '달 탐사 소년단'의 송라이팅 목표의 딱 맞는 곡들을 알수있다.
첫번째 곡이자 타이틀 곡인 "다시 만납시다"는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드럼 사운드와 기타리프로 시작되는 이 노래의 가사는 혹시 나일지도, 혹은 그 나의 친구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복잡하고 화려한 멜로디와 가사없이 덤덤하게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는 괜시리 듣는 이의 마음까지 쓸쓸하고 초라하게 한다. 두번째 곡 "잠이 싹"은 힙합, 랩을 기반으로한 R&B곡으로 멤버 강문수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 할수 있는 곡이다. 꾸밈없이 머릿 속 혼잣말로 이어지는 이 곡의 가사는 술에 취한 듯, 잠에 취한 듯 주절대는 요즘 바쁜 청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다.
01 다시 만납시다 (Title)
Lyrics by 강문수 / Composed & Arranged by 강문수
Made at August 2016
The boy said "곧 나 혹은 너의 이야기가 될 것 같아, 별거 아닌 일이야!"
02 잠이 싹
Lyrics by 강문수 / Composed & Arranged by 강문수
Made in July 2016
The boy said "잠 못들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도, 불쌍하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