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에 번뜩이는 빛은 하나의 백색 줄기와 같으나 그 빛의 산란은 또 다른 다양한 색들을 만들어낸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나


실은 하나의 백색, 찰나의 섬광이 아닐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이 짧은 시간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눈부신 하나의 별빛이 되어 함께 춤추자




플랫폼 스테레오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또는 미래의 음악들을 뒤섞어 지금 당신 눈앞의 신기루를 만들어내는 밴드다. 훵크, 인디록, 일렉트로닉, 힙합, 뉴웨이브 등 다양한 장르로부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칠링한 팝 뮤직을 선보이는 부산 출신의 4인조. 2018년 9월 첫 싱글 Moondance를 발매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플랫폼 스테레오는 마치 섬광과도 같이 빛나는 성장을 보여줬다. 감각적인 음악과 그에 걸맞은 멋진 영상들로 본인들의 세계를 표현하는 그들이 다시 한번 한층 더 향상된 작품으로 본인들의 가치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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