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2관왕 그레고리 포터의 자작곡으로 채운
블루노트 네 번째 정규 앨범
[Liquid Sprit]과 [Take Me To The Alley]로 재즈 보컬 부문에서 그래미 2관왕을 기록한 그레고리 포터가 경쾌하고 포근한 음악으로 가득 채운 [All Rise]로 돌아왔다.
바리톤의 중후함이 돋보이는 보이스에 재즈를 중심으로 소울, 블루스, 가스펠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재료를 동원한 사운드,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진심이 담긴 가사는 시너지를 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레고리 포터는 이번 앨범에서 경쾌한 팝재즈곡 ‘Revival’, ‘Concorde’부터 깊은 울림이 담긴 발라드곡 ‘If Love Is Overrated’, ‘Everything You Touch Is Gold’까지 여러 스타일을 오가는데, 곡에 담긴 일관된 메시지 덕분에 중심을 잃지 않는다. 풍부한 감정 표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오래 알고 지낸 사람 같은 포근함. 그레고리 포터와 그의 음악을 이루는 한결같은 요소들이 더욱 빛나는 앨범이다.
아델, 제이미 컬럼 등의 앨범을 맡았던 트로이 밀러가 제작을 맡았으며 그레고리 포터가 오래 알고 지낸 멘토이자 프로듀서인 카마우 케니야타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해 신선함과 안정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