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 가장 많이 재생된 여성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발매하는 새 싱글 “A Pale”
2017년 정식 데뷔 이후 약 2년 만에 [MTV EMAs], [MTV VMAs], [라틴 그래미 어워즈], [피치포크 어워즈] 등 세계적인 시상식을 휩쓸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똑똑히 각인시키고 있는 라틴 팝의 여왕 로살리아가 새로운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앨범으로 [피치포크]가 선정 “2010년대 최고의 앨범”, “2010년대 최고의 노래” 상위권을 차지한 뒤 공개하는 신곡인 만큼 세계적인 팬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로살리아는 트럭 운송 산업이 활발한 바르셀로나 외곽 지역에서 수년간 자랐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A Pale”에서 비유적인 가사를 써내려 갔다. 자신의 능력을 무거운 것을 옮길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
신곡 역시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타 장르를 결합했지만, 그동안 주로 선보여왔던 레게톤 비트와는 결이 다르다. “A Pale”는 트렌디한 어반 리듬을 흡수했고 따라서 힙합, 얼터너티브 장르 애호가들이 더욱 즐겨 들을 만한 트랙이 완성됐다. 차분한 선율로 시작해 곡이 고조될수록 강조되는 무거운 베이스는 청자의 주의를 잡아 끌어 몰입도를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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