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 need a “STARTOVER”
안녕하세요 퍼프(Puff)입니다.
곡 [Startover]는 부부, 연인간의 사이에 꼭 한번씩은 찾아오게 된다는 “권태기”,
그런 권태기를 무력하게 만드는 연인의 매력에 다시금 새출발을 하고 싶은 남자의 입장에서 쓴 곡입니다.
하루는 침대 위에서 눈을 떴어요.
순간 항상 혼자 눈을 뜨게되는게 외롭게 느껴졌는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일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인과의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상상을 하다보니, “꼭 좋은것만 잇는건 아닐텐데”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며 동거를 하며 권태기에 놓인 커플들의 일상을 머릿속에 그렸어요.
권태기에 놓인 동거커플의 사막같은 일상을 적나라하게 표현했지만, 자칫하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 “권태기에 놓인 커플”을 아기자기한 무드의 비트로 일요일 아침, 나른하게 들을 수 있는 차분한 느낌의 곡으로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권태기가 밉고, 다시 연인의 사랑이 고픈 남자의 투정섞인 곡이에요.
재밌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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