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미쳐볼래. 내가지금 보는 모든것들은 다 하이파이고 로우파이야.
안녕하세요, 퍼프(Puff)입니다.
Hi-fi란 용어는 음향기기에 관한 단어입니다. “원음과 원화에 충실한 재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으며, 퀄리티가 아주 높은 기기를 일컬어 말하죠. 반대의 단어는 흔히 들어 보셨을 Lo-fi란 단어입니다.
이런 음향적인 개념에 비유해서 영감을 얻었어요.
곡 HIFI는 저를 비롯하여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번쯤은 느꼈을 법한, 본인의 일상생활에 지침과 동시에 하루쯤은 모든걸 내려놓고 여태까지가 흑이었다면 오늘은 180도를 뒤집은 백처럼 살아보겠단 생각을 담은 곡입니다.
주변환경에 타협하며 살던 자신이 오늘만큼은 세상의 기준이며, 자신이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을 주관적인 기준으로 좋은지(Hi-fi), 나쁜지(Low-fi)를 판단하며 행동함으로써 하루만 미쳐 사는 것, 저의 바램 중 하나를 생각하며 작업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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