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플스토리X 하현우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 메이플스토리를 둘러싼 모든 어둠의 시작인 ‘검은 마법사’와의 만남
'메이플스토리'에게 올해는 15주년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를 넘어, 2003년을 시작으로 용사들과 함께 한 여정의 단락을 마무리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단락을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사건의 흑막이자 어둠의 시작인 ‘검은 마법사’와 마주하며, 메이플 월드의 평화를 위한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될 극적인 순간.
'검은 마법사'가 가진 파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이플스토리'가 내놓은 해답은 바로 ‘국카스텐’의 '하현우'다. 사이키델릭, 하드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록 밴드 '국카스텐'의 음악을 화려한 색채로 채우던 보컬리스트 '하현우'는 이번 곡에서도 매력적인 중저음과 폭넓은 음역대, 특유의 카랑카랑한 음색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DARKNESS]는 현악과 콰이어, 일렉기타 등을 더해 화려한 스케일감을 강조한 심포니 록 장르의 음악으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주와 함께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콰이어의 신성함과 검은 마법사의 야망을 노래하는 하현우의 목소리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서사성 또한 주목해야 할 흥미로운 포인트. 쉽게 상상해보지 못 한 조합인 만큼, 메이플스토리 기존 게임 팬들은 물론, 음악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2018년 여름, 우리가 보게 될 긴 여정의 마지막.
전쟁의 서막과 끝이 모두 이곳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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