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백’에 이어 역사와 민족을 기억하고자 하는 안치환의 또 하나의 노래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가수 안치환이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음원 ‘백년의 함성’을 발표했다.
타이틀 ‘백년의 함성’은 행진곡 풍의 곡이다. 음악의 시상은 3.1 운동 당시 공원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곡 중간에 등장하는 밴드 사운드는 마치 퀸의 음악과 1980년대의 학생 운동 정신을 합친 시대적 저항정신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안치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같이 부르고 싶은 가사와 만나 비장한 느낌을 연출하는 동시에 ‘우리’와 ‘민족’을 반복하며 3.1운동 이후 100년이라는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가수 안치환은 지난 2016년 ‘권력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2018년 제주 4.3 70주년 기념‘4월 동백’등을 발표하는 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묵직하게 전달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