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정은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Digital Single [같이 걸어요]를 발매한다.
따뜻한 봄과 초여름, 같이 걷기 좋은 날 둘이서 함께 걸어보자는 내용을 담은 [같이 걸어요]는 정은지만큼 봄과 어울리는 가수, 10cm가 함께 참여했다.
직접 본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이제는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정은지는, 이번 곡 [같이 걸어요] 또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정은지와 10cm가 만나 역대급 봄 캐롤을 선보일 [같이 걸어요]는 컨트리 한 느낌의 기타, 베이스의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이며, 늦은 봄, 좋은 날에 둘이서 같이 걷자는 내용을 가사로 담아냈다.
또한, 정은지와 10cm가 서로 주고받으며 대화하듯 흐르는 노랫말과, 목소리가 한 데 어우러져 나오는 멜로디는 남녀의 설렘을 간지럽게 선사한다.
사실, 좋은 사람과 어느 계절에 걸어도 그 간지러운 설렘은 동일하겠지만, 계절이 주는 특별한 감정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다.
그 감정에 이 노래까지 더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걸어가는 지금이 어느 순간보다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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