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영은 올해 초에 종영한 JTBC 월화 드라마 [검사 내전] OST에서 라틴과 브라질리언 장르의 음악적 요소들을 담은 ‘괜찮을까’와 ‘괜찮을까’의 보싸노바 버전을 발매하며 장르의 벽이 없는 싱어송라이터임을 증명하였다.
이전에 발매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눈썹달이 가까운 밤]은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면,
[나의 기억 속의 널]은 AOR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 세련된 그루브를 들려주고 있다.
겹겹이 쌓인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사운드가 광활한 해변로의 드라이브를 상상하게 만든다.
또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화자의 마음을 빈티지한 사운드와 함께 풀어내었다.
최근 신용재, 청하, 이해리, 베이빌론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반에 참여한 실력파 기타리스트 정소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정교하고 짜임새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김정인, 드러머 유선욱, 베이시스트 김은세가 참여하여 음악의 퀄리티를 높여주었다.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지만, 첫사랑의 풋풋한 마음과 설레임의 기억은 언제 떠올려도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영화 속 한 장면이 되어버린 첫사랑의 기억이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랑을 위한 작은 발 돋움이 되길 바란다.
■ 크레딧
Produced by 정소리, 남궁진영
Music & Words / 남궁진영
Arrangement / 정소리, 남궁진영
Piano / 김정인
Drum / 유선욱
Bass / 김은세
Guitar , String / 정소리
Background Vocal / 남궁진영
Synthesizer, Midi Programing / 정소리, 남궁진영
Recording Engineer / 정소리
Mixing & Mastering / 정소리 at JSOUNDLAB
Photo / AV_Project [IN_]
Artwork / cecick_36
[M/V]
촬영감독 / 유석현 @홀스토어프로덕션
촬영팀 / 송영후
연출,편집감독 / 이창금 @훗필름
프로듀서 / 승 운
아트 디렉터 / 한동휘
제작부 / 진주
배우 / 조아름, 박기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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