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ee’는 그 두 번째 싱글 [청어]를 발매한다.
[청어]는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
예부터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청어 개체수는 점점 사라지며 그 흔한 존재들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람 역시 탄생과 함께 점점 사회에 흡수되어 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라지게 되는데…
‘떼’ 보다는 혼자일 때 더 편안함을 느끼는 지금의 우리들이 사라져가는 청어가 대변하는 건 아닐까?
‘함께일때’의 안정감을 잃어가는 우리는 무엇이 정답인지 멍하니 바다 속 물고기를 보며 묻는다.
작곡: XY&D
편곡: 일렉트리
전자 거문고: 이정석
피아노/신디사이저: XY&D
사물놀이: 이정석
기타: 박영준
드럼: 최상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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