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모가비가 앨범발매를 했습니다. 총 16곡이 수록된 2CD의 방대한 볼륨, Daum 인기웹툰 '외발로 살다'의 네스티캣 고영훈 작가님께서 자켓 디자인에 참여해주셨고, 소셜펀딩 방식으로 팬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작품이 될 모가비의 첫번째 정규앨범[Songs Of Mogavi]를 소개합니다!! 모가비란 '사당패의 우두머리'라는 뜻의 순 우리말입니다. 순우리말의 모가비 밴드는 아이러니하게도 2009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되었습니다.
모가비 밴드의 리더 이창훈이 영국유학 시절 영국인 멤버들를 영입하여 최초 결성 되었으며 런던 현지에서 라이브활동을 하며 EP발매, 밴드 컴페티션 Live & Unsigned 본선에도 진출하는 등 성장가도에 올랐습니다. 영국인 보컬의 탈퇴 후, 영국에서 새로 영입된 한국인 보컬 태희와 함께 모가비를 이어가기위해 돌아온 한국에서 베이스 조재영군과 드러머 박아름양이 합류하면서 현재 모가비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모가비는 앨범을 자체제작 할 수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 및 연습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세한 인디밴드의 스튜디오이다 보니 완벽한 사운드를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런 환경에서 열심히 작업한 곡들은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www.mogavi.com에서 14곡의 모가비 밴드의 데모곡을 무료듣기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데모곡의 드럼과 베이스는 미디작업을 통하여 만들어진 사운드입니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멤버들이 연주한 리얼 사운드로 재녹음, 새로운 믹스와 마스터링을 하였으며 신곡 2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ongs Of Mogavi]는 총 16곡의 2CD 구성의 앨범입니다.
앨범자켓 디자인은 현재 Daum 인기웹툰 '트레이스'와 현재 연재중인 인기웹툰 '외발로 살다'를 아시나요? 평소 네스티캣 (고영훈) 작가님의 웹툰을 즐겨보던 모가비는 팬의 입장으로 헌정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벚꽃" 이라는 제목의 곡인데요, 작가님께서도 이 곡을 매우 좋아해주셨습니다. 외발로 살다와 벚꽃의 인연으로 네스티캣 고영훈 작가님께서는 이번 모가비 정규 1집 앨범의 표지작업을 흔쾌히 수락하여 맡아주셨습니다. 모가비 에게도 그리고 네스티켓의 팬 여러분 들에게도 여러모로 기대 되는 뜻깊은 앨범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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