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의 신성이자 자신이 이끄는 저스트뮤직의 대표인 래퍼 스윙스가 대략 1년만에 새로운 mixtape을 발매한다. 지난 해 11월에 음악왕 윤종신이 피쳐링한 싱글 [Lonely]로 브랜뉴뮤직에서의 출발을 알린 그는 그간 Just Jam, Just Music, 그리고 수많은 피쳐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고, 2013년 3월 말에 발매 예정인 정규 3집 앨범 [Swings For the Ladies]의 발매에 앞서 그의 결과물을 오래동안 기다려온 힙합팬들을 위해 2월 27일 무려 24곡이나 수록 돼 있는 2 CD의 믹스테잎 '[#1] Vol.2'를 발매하기에 이른다.
브랜뉴뮤직의 수석 프로듀서이자 사운드디자이너인 마스터키의 믹스와 마스터링을 통해 믹스테잎이라고는 믿기 힘든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된 이번 스윙스의 새 믹스테잎 '[#1] Vol.2'는 말만 믹스테잎이지 음원, CD로 모두 발매되는 2장의 새로운 정규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이번 믹스테잎의 발매전까지 수록곡 중 총 5곡을 무료로 팬들에게 공개한 스윙스는 힙합 매니아들에게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수 많은 힙합사이트와 게시판들에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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