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트가 신곡 "하루만큼 멀어져간다"를 발표한다. 데뷔앨범 "계절처럼"을 시작으로 최근 박성호 (구피)와 함께 했던 "나 요즘 이렇게 살아"를 발매하면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하루만큼 멀어져간다"은 한번 들어도 귓가에 계속 맴도는 후렴구와 쓸쓸한 감정이 그대로 녹아내린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솔리스트의 행보에 쐐기를 박을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의 특유의 감성과 감정을 능숙하게 전달하는 보컬 솔리스트가 만나 가장 솔리스트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미디엄 발라드로 완성되었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고 누구나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하루만큼 멀어져간다"는 가사가 눈에 띈다. 기존의 발라드의 색을 당연히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 솔리스트의 담백하고 슬프지만 담담한 목소리로 가사 한글자 한글자를 놓칠 수 없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슬픈 날, 슬픈 노래를 듣고 싶을 때면 노래를 부르는 숨소리 조차 슬프게 들리는 노래보다 슬프지만 그 슬픈 감정을 누르고 담담히 부른 노래를 들을 때 더 눈물이 난다. 그런 애절함을 표출 시키기 보다 정말 가슴속 깊은 감정을 지닌 채 노래 하는 솔리스트의 이번 앨범 [하루만큼 멀어져간다]는 또 사람들에게 얼만큼 위로가 되어 줄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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