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어쿠스틱 듀오 '레모난 스튜디오'가 발라드앨범으로 다시금 활동을 시작한다. 세번째 디지털싱글 "퇴근길"은 보컬 장혜정이 퇴근길 버스안에서 심야라디오를 들으면서 써내려간 가사로 하루일과를 끝내고 집으로돌아가는 직장인, 학생 등 매일 똑같은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첫앨범에서부터 함께해온 프로듀서 김세권, 건반세션 유영은이 함께 참여한 "퇴근길"은 세련된 스트링편곡으로 완성도를 더했으며 디자이너 최우중이 앨범 커버제작을 맡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