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에 속삭이는 달콤한 거짓말. 거짓말인걸 알면서 자꾸만 넘어가고 싶어진다.
이번 싱글 [마요(Liar)]는 '헬로제이' 만의 통통 튀는 색의 음악으로 단순한 편곡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피아노 솔로가 곡의 전체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싱글 2집 타이틀 곡인 "달달"과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가사만큼은 달달하지 않은 곡이다. 가사에 반복되어 나오는 'Liar'라는 가사가 마치 '마요'처럼 들리기도 하면서 '거짓말 마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음악을 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살아가면서, 너무 달달하기만 하다면 거짓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걸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Chorus by 조은희
Piano by 조은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