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지보이즈'의 "밤을 주세요"
1년 만에 ‘노이지보이즈’가 디지털 싱글 "밤을 주세요"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9월에 발표할 미니앨범의 선공개 곡으로 데이트를 끝내고 집에 보내기 싫은 연인에게 밤새같이 있자고, 집에 가지 말라고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늦은 밤에 연인을 보내기 싫거나 엉큼한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럴 때 은근슬쩍 이 노래를 부른다면 당신이 상상하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모든 연인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고 믿는다. (파이팅!)
"밤을 주세요"는 힙합도 하고 싶고, 밴드도 하고 싶어서 트렌디한 hip-hop 드럼&베이스와 후렴에 밴드 사운드를 합쳐 만들어 본 곡이다.
생각보다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다. 마지막 브리지까지 완성하고 ‘돌맹이’가 믹스를 끝내고 둘이 매우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다.
신선하고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춘 것 같아 그런 면에서 꽤나 만족스러운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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