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Dear. X]로 야심차게 등장한 "Maverick Rulz"의 신인 래퍼 'Kivo'가 바다의 시원함을 닮은 비트에 파티를 연상케 하는 신나는 힙합 곡을 들고 찾아왔다.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의 마지막 시점에서 유쾌함에 밝은 느낌을 더한 타이틀 곡 "프레쉬 맨 (Fresh Man)"은 남아있는 더위를 깔끔하게 없애줄 시원함을 만끽하게 한다. 매일매일이 신나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그려낸 [프레쉬 맨 (Fresh Man)]은 중독성 있고 리드미컬한 후렴에 신나는 플로우가 더해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익살맞고 트랜디한 비트에 신나는 랩이 이루는 완벽한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앨범 [프레쉬 맨 (Fresh Man)]의 수록곡 "하루"는 반복되는 일상과 그 속에서 겪는 아픔과 진부함 등을 솔직하게 그려낸 곡으로 기계처럼 지루한 매일이 끊기지 않는 상황에서 상처만 커져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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