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수다쟁이는 북가좌동에서 여정의 전환점을 지났다. 그리고 다시 여정을 위해 북가좌동에서 띄운 배로 유유자적 항해를 시작했다. 새로운 여정의 동반자로 수다쟁이가 선택한 이는 세련미 넘치는 프로듀서 Cream이다. 크림은 수다쟁이에게 지금껏 마주한 것들과는 다른 풍경을 제공했다.
‘BREATH’는 수다쟁이가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발표하는, 생존의 기록이자 심경고백이다. 망망대해에서 덮쳐오는 절망감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감정을 팝적인 요소를 강조한 크림의 비트 위에 뱉고 있다.
Is anybody out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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