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테너 음색과 가성에서부터 터질 듯한 고음까지
오늘도 그대만, 눈물이 앞을 가려, 너의 안부 등에서 끊임없이 증명한 가창력.
이어폰을 찢고 나온 ‘The Vocalist’ 정동원의 7번째 싱글 ‘그대가 살아서’
타디스 프로젝트 ‘오늘도 그대만’으로 주목 받아, 인디 감성 레이블 시애틀뮤직과 전격 계약한 뒤 더필름 ‘눈물이 앞을 가려’, 타디스 프로젝트 후속작 ‘하염없이’, 본인 개인 앨범 ‘너의 안부’, ‘미안’ 등에서 유감 없는 가창력을 발휘하고 연말 공연까지 성공리에 마친 가수 정동원이 7번째 개인 앨범 ‘그대가 살아서’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제작자이자 프로듀서인 가수 더필름의 말대로, ‘3옥 도샵(C5#)와 3옥 도(C5)를 진성으로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초 고난이도 곡. 프레디 머큐리가 '보헤미안랩소디'의 3옥도(C5)를 스튜디오 버전이 아닌 라이브 버전에서 몇 차례 진성으로 보여주지 않았듯, 라이브에서는 가수의 성대 보호를 위해 모든 음을 진성으로 소화하진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녹음 과정에서 극한의 녹음을 반복하며 가장 절정의 스튜디오 버전을 만들어 냈다.
이 곡은 시애틀뮤직에서 처음으로 작곡가로 영입한 ‘리트너’와 정동원의 소속사 대표이자 전담프로듀서인 가수 ‘더필름’의 공동 작사.작곡 작품으로, 여러 작품에서 스트링으로 화려한 편곡을 뽐내고 있는 ‘이현기’와 코러스의 대가 ‘소울맨’이 가세하여 더 퀄리티 있는 작품을 완성해 냈다. 믹스에는 엠시더맥스 ‘사랑의 시’,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이적 ‘다행이다’의 사운드를 빚어낸 사운드의 장인 노양수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마치 ‘이어폰을 찢고 나올 듯’ 터질듯한 음색을 자랑하는 ‘The Vocalist’ 정동원의 매력이라면, ‘부르기 힘들 것을 알면서도 도전하고 싶게 만드는’ 폭발적인 고음과, 과하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기교를 뽐내는 남자다우면서 감성적인 음색일 것이다. 이번 곡에서 정동원은 이에 더해 힘을 뺀 창법과 멜리스마가 담긴 기교, 감미로운 가성까지 보컬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기승전결로 보여주고 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불러보고 싶게 만드는 정동원의 이번 신곡 '그대가 살아서'는 이별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간절하고 애달픈 심정을 표현해 더 깊은 울림으로 청자에게 다가갈 것이다.
[[STAFF]]
Executive Produer 더필름 for 시애틀뮤직
Music Producer 더필름, 두번째 별
Words by 리트너, 더필름
Composed by 리트너, 더필름
Arranged by 더필름, 임정규
piano 이현기 string 이현기 bass 임정규 keyboard 더필름
guitar 정소리 drum 임정규 chorus 소울맨
Vocal 정동원
recording 백경훈 @Studio T,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also recording 두번째 별, 더필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editing 백경훈 @T-Studio, 더필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ix 노양수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astering 최효영 @SUONO
A&R 양혜연
아트웍 'sky min' (@sky_min_)
켈리그라피 루시드캘리 (@lucidbonbon)
Distributed by 워너뮤직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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