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MBC 더뱅커 OST PART.1으로 돌아왔다.
맨발의 디바, 국민가수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달아도 모자란 그녀의 OST PART.1
‘괜스레’라는 보기 드문 노래 제목으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더뱅커 OST 로 찾아온 이은미. 우선 노래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괜스레 울고 싶을 때가 있다’라는 가사는 분명 우리들의 가슴속 틈을 비집고 사무치게 공감하는 내용을 이은미 스러운, 이은미 만이 할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냈으며 극 중에서도 충분히 어필이 될 수 있는 OST 라 할 수 있다. 내 노래다 싶지 않은 곡은 절대 부르지 않는 이은미는 그녀가 참여했던 OST ‘그래도 당신’ 의 ‘되돌릴 수 있다면’을 작사,작곡한 설기태 음악감독과 7년만에 ‘재회’라서 이번 작품은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 .
한편의 영화 같은 음악과 시와 같은 가사는 영원히 기억할 WELL-MADE 작품이다.
‘더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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