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 홍경민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발라드 [그대가 그대라서]. 노래의 진정한 감동은, 소박하지만 단단한 진심 그 자체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곡은 작사가 심현보와 작곡가 포스티노가 빚어놓은 바탕 위에 홍경민의 섬세한 울림으로 무늬를 짜 넣은 아름다운 한 편의 시와도 같다.
[이 곡의 가사를 쓰는 동안 가장 신경 쓰고 고민한 부분은 역시 진심이예요… 막 연애를 시작할 때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사랑의 처음이라면, 고마움과 감사함은 사랑의 본질 같은 것이 아닐까요?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그대라서 고맙고 그대라서 다행이라는 가사의 내용처럼 좋았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들 내내 함께 해준 사람에게 불러주는 사랑 노래를 생각하며 가사를 썼습니다. 사랑을 꿈꾸는 분들에게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분들에게도, 결혼을 하고 배우자와 함께 삶의 순간들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어주길 바랐어요. -작사가 심현보-]
[편안하고 성숙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음악으로 완성하기 위해 기교없이 정성스레 연주된 악기구성과, 홍경민의 편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또 그간의 사랑을 기념하는, 서로에게 감사함을 전하고픈 많은 이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사랑받기를 바랍니다. -작곡가 포스티노-]
홍경민의 목소리가 따뜻함을 더하는 발라드 [그대가 그대라서]. 당신의 진하고 깊은 사랑에 최고의 배경음악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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