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ance’는 비지의 개인사를 다루면서도 200% 솔직한 그의 자기고백이다. 꿈, 배신, 사기, 성공에 대한 기대, 빠르게 흐르는 시간 그리고 사랑 마저도.. 경험에서 드러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그 안에서의 감정을 다뤘다. 여기서 이 곡의 키워드인 ‘Distance’는 타인과의 ‘안전거리’, 혹은 상처받을까봐 스스로 정해둔 자신과의 안전장치를 의미한다.
피아니스트 Zoey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곡은 과장하지 않은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한다. 나직한 목소리로 울분 대신 담담하게 전한 공감의 이야기, 뮤지션의 길을 다짐한 뉴질랜드에서의 일상도 뮤직비디오에 담겼다. 살아가며 느끼는, 누구나 거쳐가는 질문에 대한, 지금의 위치에서 답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 그래서 더 깊은 공감을 주는 새 음악이다.
"언젠가부터 사람을 겪으며 먼저 거리를 생각하게 되는 내가 잘못된 걸까?
일이 힘들겠어요? 사람이 힘들겠지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내 안에 천사들만 살겠어? We all got demons. 제 속에 악마를 깨우지 마세요-!” (Bizzy 박준영)
[ Distance ]
작곡 : Zoey Cho
작사 : Bizzy
편곡 : Zoey Cho , Konquest
레코딩 : Konquest
믹스 : 박재선 at Feelghoodstudio
마스터 : 허건회 at Wilson Sound Factory
실연자 : Piano(Zoey Cho) , Bass(Zoey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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