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 다치지 않길 바라. 네가 원하는 건 다 들어줄게”
다치고 싶지 않고 더 사랑받길 바라고 시시때때로 움직이는 모습이 영 어리숙해 보이지만요, 그게 마음의 모습인 걸요
늘 그랬듯 좋은 자리로 돌아올 마음들을 우리는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듣고 안아주고 싶어요.
-언어의정원
1. 마음에게 (Dear My Heart)
“널 한번 안고 싶었어”
마음이 사람이라면 꼭 한번 안아주고 싶을 때가 있었다.
딱히 대답도 없고 변덕도 많은 알 수 없는 우리의 마음들.
그래도 자꾸 물어봐 주면 원하는 걸 알아낼 수 있지 않을까?
나만 알더라도 내가 들어주면 되니까.
다독이는 마음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꼭 한번 안아주고 싶던 마음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
작사 르네
작곡 로영
편곡 로영
Vocal & Chorus 르네
Piano 로영
Guitar 이은규
Bass 최유빈
Drum 송다빈
2. 놀이터
“씩씩한 인사를 한다면 우리는 어른이 된 걸까”
어릴 땐 모든 걸 함께 했지만, 우리도 이제 어른이 될 시간이 되었나 보다.
서운할 새도 없이 커버린 우리
각자의 길 앞에 서서 소중한 서로를 응원하는 우리들
아프지 말고 잘해보는 거야 따로 또 같이.
작사 르네
작곡 로영, 르네
편곡 로영
Vocal & Chorus 르네
Piano 로영
Violin 정주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