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사랑‘ 제목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목의 의미는 나의 상처가 멀리서 보면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인생의 한 부분일 수 있다는 의미로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순간에는 죽을 거 같겠지만...
곡 작업이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지금껏 발매한 곡 중에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처음으로 곡 작업 중간에 멜로디를 수정하였습니다. 브릿지(Bridge) 부분 멜로디를 수정하였는데 녹음을 해보니 예상과 달라서였어요.
스트링 작업과 베이스, 기타, 보컬 녹음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제 욕심으로 혼자 곡을 다 만든다는 건 어려운 일 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듯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공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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