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과 외로움, 불안감은 미비함에서 시작해 의지와는 달리 깊어져만 갑니다.
완전한 안정감에 마음이 놓였다 생각해도 두려운 밤은 매일 하루의 끝에 기다리고 있었고
무너지고 싶은 밤과 위태로운 감정이 찾아오는 날도 늘어납니다.
모두가 머릿속에 그려보곤 하는
행동력 없는 외침이 더 커지기 전에
용기가 어두운 쪽에서 더 빛나기 전에
지겨운 루틴에서 벗어나 사람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고 취미를 즐기고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존재함으로 이미
모두가 소중하고 특별한 누군가이기에
우리는 타인이 바라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 날들이 더 많겠지만
저를 포함한 모두의 건강한 해소를 응원합니다.
-by RA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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