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노래하고 공감을 기다리는 싱어송라이터 '파인 FiNE'이 싱글 앨범 [배고파]를 선보인다.
'배고파'는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은게 많고,
이미 먹고 있으면서도 또 먹을 궁리를 하는
식욕 넘치는 사람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노래이다.
평소에 그녀가 배고파/졸려/귀찮아 등의 말을 뭔가 습관적으로 많이 내 뱉고 있다는 걸 인지한 후
이에 영감을 받아 그 말에 대한 가사를 먼저 쓰게 되었고, 그 첫 번째 주자로 '배고파'를 노래로 만들었다.
익살스럽게 라임을 맞춘 가사에 비해
담백한 기타 리프 위에 진지하게 읊조리는 보컬 톤이 감상포인트.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아
어제 먹었던 소고기는 자꾸 왜 생각나
어떤 사람은 되지 Vegetarian
나는 돼지 되게 좋아
대따 좋아 대빵 좋아
지금 또 배가 고픈 당신이라면 '파인(FiNE)'의 [배고파]를 들어보시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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