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공백기간 끝에 ‘전효성’이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으로 팬들 앞에 섰다.
‘전효성’은 주인공 ‘한서린’ 역할을 맡아, 오랫동안 친구 사이였던 배우 ‘차수혁’(최규진 분)과 솔직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조심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관계를 진전하게 되는 천재 드라마 감독의 연기를 선보였다. 그간 쌓여있던 작품에 대한 갈망과 열정은 연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캐릭터 ‘한서린’에 한껏 몰입한 ‘전효성’은 ‘한서린’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더 섬세하게 담아내기 위해 직접 OST의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그렇게 손수 구상한 노래의 감정선을 진솔한 가창으로 완성하였다.
“가수 전효성과, 캐릭터 한서린의 경계를 사라지게 만드는 그런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듀서 겸 작곡가 진현 -
OST 제작감독을 맡은 프로듀서 ‘진현’은 처음 함께 작업하게 된 ‘전효성’의 열정과 의지에 감화되어 ‘전효성’ 측의 요청사항을 한껏 반영하였다고 한다. 특히, 음악과 드라마의 완성도를 함께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전효성’의 아이디어를 단순히 공동작업자 ‘전효성’의 의견이 아닌 캐릭터 ‘한서린’의 마음으로 여기고 그 심정을 오롯이 담아내는데 집중하였다고 한다.
솔직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지닌 ‘전효성’의 음색과, 서정적이면서 회화적인 ‘진현’ 특유의 음악이 어우러진 이번 발라드 넘버 “항상 나를”은 마치 드라마 6편을 압축해서 느끼는 듯 장면 장면을 다시 떠오르게 한다.
연기자로서도, 음악인으로서도 또 한번의 방점을 찍은 ‘전효성’의 이번 작품 [내 마음에 그린]과 OST “항상 나를”은 10년이라는 시간에도 채 다 보여주지 못한 많은 매력이 있음이 비춰지기에 수많은 팬들을 계속 기대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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