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그런 분이시라고 생각 된다
7년 동안 병상에 계시다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며 만든 조범진의 ‘어머니’
‘어머니’의 첫 가사에서 나오는 가사인 ‘평양에서 태어나신 어머니 피난시절 홀로되신 어머니’와 같이 조범진의 어머니께서는 평양에서 태어나셨고 가슴 아픈 6.25 전쟁을 겪으시며 홀로 되셨으며 한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다 하늘로 가셨습니다. 어머니를 추모하며 만든 곡이다. 8분의 6박의 스윙곡으로서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보컬 그리고 마치 울고 있는 듯 한 일렉기타의 연주가 하나가 되어 연주된다. 싱어송 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인 조범진의 ‘어머니’를 들으며 눈물 흘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음악적 다양화를 늘 소망하는 조범진의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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