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색으로 가장 주목받는 두 남녀, 오반과 이바다의 예상치 못한 협업
싱글 ‘성탄절 장미’는 오반의 히트곡인 ‘불행’으로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주세요" 라는 꽃말의 크리스마스 로즈를 소재로 사용한 곡으로, 떠난 연인에게 선물했던 꽃처럼 시들어버리는 마음이 아닌 시들지 않는 노래로 마음을 선물하겠다는 감정을 담고 있다.
오반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바다와의 콜라보는 음색으로 가장 주목받는 두 남녀의 조합으로, 이번 노래의 가장 빼놓을 수 없는 묘미.
특히 ‘불행’의 연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노래는 전작인 ‘불행’의 이야기와 정서를 이해했던 청자라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세계관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 싱글은 ‘불행’과 ‘전화를 할까봐’ 등을 같이 작업했던 프로듀서 밴씨(VAN.C)와 같이 작업한 곡으로, ‘전화를 할까봐’와 마찬가지로 오반의 정규 앨범에 수록될 곡 중 마지막으로 선공개하는 트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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