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인생 2회차가 찾아오는 참신한 스토리의 KBS 월화드라마 ‘퍼퓸 (신성록, 고원희 주연) '의 OST, '퍼퓸 (Perfume of love) ' 은 시간여행 걸그룹 '바버렛츠 (The Barberettes)' 가 가창하였다.
'시간여행걸그룹' 바버렛츠 (안신애, 경선) ' 는 50~60년대 사운드와 옛 가요를 그녀들만의 화음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그녀들은, 'Be my baby', '가시내들'. '봄, 곰' 그리고 가수 백아연과 함께한, '달콤한 빈말' 가수 선우정아와 함께한 '차트밖에서' 등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녀들의 캐롤음반은 한국대중음악사에 남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TVN 드라마 '명불허전' ost 'Beauty Queen', OCN 드라마 '빙의' ost ' 어떤의미' 등 꾸준히 오에스티 넘버를 발표하고 있다.
I like your smell
like your smell
언제나 기분좋은 향기
달콤한 상상속에 빠져
꿈을 꾸는것 같아
두 주인공의 사랑의 설레임을 '향수' 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이 곡은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을 기반으로 한다. 재지한 피아노, 기타, 리듬과 함께 보컬이 하나되어, 세련된 감성을 선사한다. 전주의 환상적인 느낌은 마치 극 중 주인공이 '향수'를 뿌릴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간주의 '안신애' 의 감각적인 스캣송은 과연 일품이다.
이 곡은 수지, 효린, 소향, 윤하, 알리, 정인, 홍진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 김지환, 이진실이 의기투합하였으며,
특히 박현빈의 '샤방샤방' 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지환은 ' 재즈피아노의 전공을 살릴수있는 오에스티 장르를 할 수 있고, 평소 좋아하던 바버렛츠가 가창해주어, 행복하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의 KBS 미니시리즈 [퍼퓸]은 KBS2를 통해 매주 월, 화 오후 10:00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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