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올량 [섬 아리랑_대두라도편]
작곡: 민소윤
작사: 민소윤
편곡: 민소윤, 강민규
연주: 보컬_김주현, 장명서, 박유민, 최민지 / 대금_민소윤 / 피아노_강민규 / 콘트라베이스_구교진 / 장구_고명진 / 해금_최민지
코러스: 민소윤, 구교진, 강민규, 고명진, 김주현. 박유민, 장명서, 정세화, 연송이, 남하늘, 김상현, 권혁수, 최민지
[섬 아리랑_대두라도편]은 노올량(전 수다방)팀의 ‘각 섬의 토속 민요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2018년 5월 섬 아리랑_여수, 고흥 편으로 시작으로 나발도편과 대두라도편이 출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올량팀이 외지 섬을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만의 삶의 애환을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부르고 기록하는 프로젝트이다. 섬 방문은 전라남도 병원선 511호의 도움으로 이루어 졌고 대두라도 봉통마을에서 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하였다. 음원 앞부분 나오는 현장 소리는 대두라도 주민 분들의 목소리이다. 멜로디의 경우 ‘한국민요대전’에 수록된 여수시의 옛 지명 중 하나인 여천 소라면의 ‘논매는 소리’와 여천 남면의 ‘아이 어르는 소리’를 섞어 새롭게 작곡하였다. ‘옛 소리를 이어 새로운 토속 민요를 만들어 간다’는 프로젝트의 의미에 함께하여 다녀온 모든 인원(노올량과 친구들, 플레이온컴퍼니, 511호병원선, 영상, 음향, 사진 등)이 노래를 함께 불렀기에 더욱 뜻 깊은 결과물이다.
[노올량]
“노올량”은 워낭소리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10월 결성되었다.
영화,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국악을 베이스로 한 작곡 활동과 대금을 연주하는 음악감독 민소윤과 베이시스트 구교진, 피아노 강민규, 국악 타악기의 고명진, 경기소리를 전공한 김주현이 서로의 음악에 반해 연주와 작곡 영역을 확장하고자 팀을 이뤘다. 오랜 예술활동의 경력들을 모아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만들어 내며 활동하고 있다.
[노올량 멤버]
보컬: 김주현 / 대금: 민소윤 / 콘트라베이스: 구교진 / 피아노: 강민규 / 타악: 고명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