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정규앨범 [METROCITY] 발매와 다수의 트랙 발표,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국내 흑인음악 씬에서 평단과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 호림(HORIM), 그와 함께 한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진보(JINBO)는 앨범 [AFTERWORK], [FANTASY]로 한국대중음악상 R&B 부문 2회 수상, 그리고 BTS와 빈지노, 레드벨벳 등 정상급 가수들의 프로듀싱, 마지막으로는 KRNB 프로젝트를 통해 명곡들의 재해석을 보여주는 등 R&B 씬에서 뺴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두 사람은 한국 R&B 음악의 새로운 조합을 가져왔다.
싱글 ‘GROOVE’는 말 그대로 어깨를 들썩일 수 있는 신나는 파티 곡이다. Soul, Funk, Boogie, Disco 기반의 진한 느낌을 선사하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 또한 놓치지 않는 하이브리드 버전의 R&B 트랙이다. 이 곡에는 특별히 베이시스트 최훈 (HOONCH)이 함께 하였는데, 그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노래들 뿐만 아니라 최근 R&B Soul 음악의 대표주자 맥스웰 (MAXWELL) 의 작업에도 참여하면서 그 가치를 증명했다. 이 곡에 더해지는 그만의 베이스 선율은 느낌을 더욱 더 완성도 있게 전해준다. 곧 정규앨범을 발표할 AOMG의 후디 (HOODY) 또한 목소리로 함께 곡에 느낌을 더해주었다.
뮤직비디오로는 박재범, 도끼, 보아, 크러쉬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많은 힙합 뮤직비디오를 디렉팅 했던 AUGUST FROGS의 김세희 감독(KORLIO)이 메가폰을 잡아 연출하였다.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색감과 감성이 곡을 접하는 데에 있어 좋은 그림을 선사해줄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