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전 맴버 배상재와 윤장현, '하이브로'로 새 출발
장미여관으로 지난 8년간 활동해온 기타 배상재와 베이스 윤장현 그리고 드럼 임경섭은 장미여관 해체 이후 1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새로운 각오로 음악 작업에 몰두하였다. 하지만 보컬리스트가 없던 그들에게는 밴드로서의 완성이 쉽지 않았었다. 배상재, 윤장현, 임경섭은 그들의 음악 방향성이 같은 보컬리스트를 찾기 위해 지난 1년간 수소문 끝에 보컬리스트 동하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드럼 임경섭이 아쉽게도 팀 활동이 불가능해졌다. 또다시 밴드 활동에 난항을 겪던 중 오랜 시간 세션으로 함께 작업해온 드러머 김호용이 합류하게 되며 밴드 '하이브로'가 완성되었다.
작곡은 배상재를 중심으로 하이브로가 전담하고 작사는 벤, 바이브, 포맨, 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민연재가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얻어 하이브로와 함께 작업에 참여해 곡을 완성해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채워갈 그들의 음악을 우리는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하이브로'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