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개봉 예정인 영화 [응징자 OST part.3]에 타이틀 곡은 가수 세미 트로트의 닥크호스 '선경'이 참여한다. 양동근, 주상욱과 열연한 배우 장태성이 영화 속에서 애창곡으로 부르는곡을 다시 리바이벌하여 이 곡의 제목처럼 "진짜 여자"로 성형으로 개성없는 외모를 가진 여자들에 현혹되어, 진짜 여자를 볼 줄 모르는 남자의 마음을 꼬집는 가사가 재미있는 노래다. 선경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응징자'의 음악감독 이은석과 성환이 참여하여 귀에 착착 감기는 (세미) 트로트 댄스곡으로 완성된 "진짜 여자".
이 노래가 스크린을 넘어 가요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본다. 두번째 노래는 주상욱과 양동근이 카페씬에서 BG로 나오는 노래로 바람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곡을 신인 이홍균이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노래를 장식했다. 세번째 "사랑이 이별에게" 는 음악감독 팀 '드라마' 가 아끼는 곡중에 하나다. 앞으로 나올 '응징자' ost 시리즈의 다양한 음악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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