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Flash Finger)'가 미국 비트포트 차트에서 51위에 올랐다. '플래시핑거'의 신곡 "크라켄(Kraken)"은 11일(현지시간) 비트포트 빅룸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 9월 11일 공개 일주일 만에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음악 전문 차트 비트포트에서 51위에 올랐다. "크라켄’(Kraken)"은 '플래시핑거'와 이스라엘 DJ '아발란쉬(AvAlanche)'가 중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DJ '디제이엘(DJ L)'과 함께 작업한 곡이다. BPM128의 에너지가 넘치는 곡으로 파워풀하고 임팩트가 강한 베이스로 완성된 EDM이다.
'플래시핑거'는 밴드 기타리스트로 데뷔해 2010년부터 국내 최정상의 DJ '쿠마(KUMA)' '에어믹스(Airmix)'와 함께 리스키 '리듬 머신(Risque Rhythm Machine)'을 결성해 일렉트로닉 음악을 시작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뮤지션들과 협업을 진행해 발표하는 곡마다 비트포트 등 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만 총 베이스드롭(Bass Drop) 1위, 정글 헤이븐(Jungle Haven) 17위, 아다르(Aadar)로 24위, 엘리베이트(Elevate)로 8위. 히어 위 고(Here we go)는 25위, 마코야(Makoya) 41위, 존(ZON) 43위, 아호라(AHORA) 29위 라이브(LIVE) 39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플래시핑거' 소속사 디스커버리뮤직은 대대적인 현지 프로모션 없이 꾸준히 오리지널 트랙들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리스너들에게 음악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해외에서 먼저 찾는 한국 EDM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AvAlanche' & 'Flash Finger' vs. 'DJ L' 의 트랙 "크라켄(Kraken)"은 글로벌 EDM 레이블 Discovery Music (디스커버리 뮤직)을 통해서 발매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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