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업타운 정연준을 통해 내려주신 Paradiso 파라디조(천국)의 선율... 1996년 우리나라에 처음 미국의 정통 힙합과 알앤비를 도입, 국내 흑인음악계의 레전드격 인물로 인정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던 작사,작곡가,프로듀서 겸 가수 정연준.
윤미래 제시 스윙스 스내키챈 매니악 문명진 등 실력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그룹 업타운(UPT)과 슬로우잼의 제작자겸 작사작곡 프로듀서 겸 그룹의 리더인 그는, 어릴적 부터 꿈꿔왔던 작곡가가 되어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고 가수들을 키워 냈으나, 그럼에도 그안에서 참 행복과 평안을 찾지 못했었다고 한다. 2007년 가을.. 주님의 콜링을 깊이 깨닫게 되면서, 스스로 교회에 찾아가 깊은 기도중에 주님을 뜨겁게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어린시절부터 교회를 다니긴 했지만, 겉모습 뿐이었던 지난날의 신앙생활을 깊이 회개하며, 자기 자신의 능력이 아닌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그는.. 자신의 모든것과 달란트가 주님의 것 임을 깨닫게 되면서, 이후 찬양하고 말씀보고, 찬양을 만드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주님 만난 다음날... 주님으로 부터 영감을 받고, 첫 찬양곡 “매일매일”이라는 찬양을 작곡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난 9년간에 걸쳐 세상음악 대신 수많은 찬양들을 작곡해 왔다. 또한 섬기는 교회에서는 임재 찬양을 위주로 하는 파라디조 콰이어라는 찬양팀을 결성해 이끌고 있다.
이번에 싱글로 발매되는 "기도밖에"는 이미 녹음이 끝난 파라디조 정연준(Chris Jung)1집의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 발매되는 곡으로 미국에서도 영어로, 스페인어권에서는 스페인어로 발매가된다. 비오는날 10분만에 작사작곡까지 한번에 끝난 그냥 100% 주님으로 부터 받은곡이라고 한다.... 정연준은, 이 귀한곡의 편곡과 연주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내쉬빌 오케스트라와 뛰어난 뮤지션들의 연주의 옷을 입혔다. 특별히 "기도밖에" 는 몇개의 버전으로 발매가 되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Latin 플라멩고 기타연주자인 "Dan Sistos" 가 기꺼이,솔로 기타버전의 연주를 맡아주었고, 영어와 스페인어 버전의 보컬은 James Zavaleta라는 실력있는 보컬이 담당하였다. James Zavaleta 는 미국의 유명 프로그램인 "Dancing with the Stars"에 출연하는 가수로서,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총망받는 가수이다.
이곡은 기타 연주곡과 영어제목은 "Nothing but prayer" 이고, 스페인어 제목은 La Oracion (기도) 이다 . 모든 찬양 곡은 자신의 재능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고, 주님께서 자신을 통해 세상에 이땅에 내려보내 준 것임을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정연준은, 완성된 찬양들 조차 주님의 은혜일 뿐이고 자신은 그저 귀한 일에 쓰임받았을 뿐이라고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음악적 재능과 실력으로 하는, 그런 노래가 아니라, 깊은 연단을 통해 더 깊고 뜨거운 찬양을 완성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이번 앨범 발매의 소감을 전하며, 찬양하는 것 바로 그 자체가 가장 큰 축복임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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