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얼굴이 아른거려..."
웹드라마의 전성기에 독특한 설정의 웹드라마가 12월6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모텔 알바생과 장기투숙 손님과의 인연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담은 내용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도건(아티스명 SHANE)이 실제 모텔 알바를 하면서 겪었던 상황들을 로맨틱하고 코믹하게 각색하여 제작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매회 진행하는 웹드라마의 제목과 당일 동시에 발매되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UZA(오한솔)&SHANE(본명 김도건)의 EP앨범 수록곡들 제목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또한 앨범 발매일과 동시에 웹드라마를 론칭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웹드라마와 앨범 수록곡들 간의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드라마 “아른”과 UZA&SHANE EP앨범의 제작사이기도한 코리사운즈는(http://facebook.com/coreesounds)는 이를 “뮤직웹드라마”라고 불려 지길 바란다.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한 몸이라는 올드한 공식에서 벗어나 수록곡에 담겨져 있는 각 곡의 의미들을 웹드라마라는 형식을 통해 전개함으로써 아티스트의 작곡 배경을 대중에게 알리려는 노력을 시도한 것이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대형기획사의 아이돌 마케팅 방식과 차별화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도시 남녀의 꿈과 연애 이야기를 모텔이라는 묘한(?) 공간 속에서 그려 낸 뮤직웹드라마 “니 얼굴이 아른거려...”. ED Sheeran 혹은 The Chainsmokers의 음악에 익숙한 20~30대 청춘남녀들을 위해 만든 UZA&SHANE의 세련되고 진보적인 일렉트로닉 팝 음악과 함께 기대되는 뮤직웹드라마이다.
'UZA&SHANE'의 첫 번째 EP앨범 “UZA&SHANE”은 12월 6일 정오 지니뮤직을 통해서 공식 유통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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