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은 [Inspiration] 1집과 같이 피리와 생황곡이 수록되어 있다.
1번 트랙에 수록된 "복숭아꽃"은 경,서도 민요 도화타령을 모티브로 쓴 피리 곡이다. "도화타령"은 옛 가집에 전하는 노래로 '꽃'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고 후렴만이 '도화'로 되어있다. 이것을 현재에 이르러 '이창배'가 피리의 명인 이충선이 알고 있는곡에 노랫말을 고쳐 만들었다 한다. 현재 "도화타령"의 노랫말 1절은 '도화라지 도화라지 내가 무삼에 도화라고 하느냐 복숭아 꽃이 도화라지 에헤요 에헤야 얼씨구 좋다 좋고 좋네 어화 이봄을 즐겨보세'로 전해지는데 이 노랫말은 본 앨범의 후렴구에서 들어볼 수 있다. 도화는 복숭아 꽃(복사나무의 꽃)을 이르는 말이며, 이 곡은 평소에 민요를 좋아하시던 외할머니께 들려드리고 싶어 연주자 김보미가 직접 작곡, 김기범이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2번 트랙에 수록된 "봄날, 우리의 모든 순간"은 김기범이 작곡한 생황 곡이다. 이 곡은 연인들이 이별 후 아팠던 기억, 행복했던 기억 등 봄날의 빛났던 모든 순간들을 회상하며 쓴 곡이다. 본 싱글 앨범은 피리, 생황, 작곡 김보미/ 피아노, 작곡 편곡 김기범/ 타악 황영남/ 베이스 이상진이 참여하였다. 레코딩과 믹싱, 마스터링은 오영훈 (E-UM SOUND)이 담당하였다. [봄내음]은 기억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봄날의 모든 추억을 회상하며 만든 싱글 앨범이다. 봄의 화려한 빛깔과 묘한바람을 느끼며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