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루프' 는 2005년 결성하여,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2장의 EP를 발매하였다. 섬세하면서도 거친 그들만의 감성을 담아온 그들은, 두 번째 EP 발매 이후 5년 만에 보다 성숙한 사운드와 함께 [The Anchor] 와 함께 돌아왔다. 녹음과 마스터링, 영상, 디자인, 홈페이지 등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이루어낸 본작 [The Anchor] 는 두 번째 앨범 이후 5년 간의 기록이 담긴 앨범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그들의 감성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