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오후가 지나고 아직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무심코 바라본 하늘에는 하루의 분주함을 몰아내는 달빛과 이름 모를 수많은 별들이 새겨져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나 스스로에게 물어봐도 너에 대한 마음이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지만 왜인지 지금 이 순간 왠지 모를 확신이 들었다.
숨을 한번 크게 들이쉬고 너에게 전화를 건다.
‘있잖아… 널 말야..’
크래딧
Produced by 무드온 (Mood On)
Lyric writer by 무드온 (Mood On)
Composition by 무드온 (Mood On)
Acoustic Guitar by 민후, 김임춘
Percussion by 전민
Artwork by 이다람
Mixed by 무드온 (Mood On)
Mastered by 권지훈 of JFS Studio
A&R management 김승남 (모조피플 레코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