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감성과 음색이 더해져 성숙한 여인이 되어 돌아온 이보람과 라이징 신예 랩퍼 EB의 환상적인 만남. 슈퍼스타K2 출신으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보람'이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르는 여성래퍼 'EB'와의 콜라보앨범 "술잔에..."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에서 이보람은 티아라 "First Love", 김그림 "언제나 봄날" 피처링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랩퍼 'EB'와 콜라보를 펼쳤다. 이는 콜라보레이션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음악시장에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女-女 콜라보'라는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술잔에..."란 곡은 이보람의 특색있는 보컬이 살아있으며 EB의 치밀한 랩메이킹이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을 겪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자연스레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 있는 멜로디라인은 이보람의 성숙해진 감성과 어우러져 가슴 아픈 라틴풍 R&B발라드 넘버로 완성되었다. 애절한 기타 선율로 잔잔하게 시작하는 노래는 뒤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면서 슬픔을 배가시킨다. 특히, 음악을 가득 채우고 있는 기타연주는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인 '박신원'씨가 연주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