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앨범 [좋은날이야]는 이별 후 시간이 지나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노래했으며 '예전의 나는 너에게 많이 부족했지만 시간이 지나 많이 성숙해진 지금의 내가 예전의 널 만나기 좋은날이다.' 라는 아픈 메세지를 전하는 곡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이별, 그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에 따라 좋은 기억이 되기도 하고 슬픈 기억이 되기도 한다. "좋은날이야"는 이별 후 좀더 성숙해진 감정선을 노래하였고 가사에 청자들이 갖고 있던 이별에 대한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진실한 이야기를 담았다. "좋은날이야"는 기존의 발라드 템포에 구슬같은 피아노 사운드와 밀고 당기는 리듬의 멜로디, 신디사이저, 신스베이스가 어우러져 있다. 기본 구성 악기들은 발라드의 악기구성이지만, 이에 신디사이저 계열의 악기를 추가함으로서 약간의 트렌디함도 가미하여 기존 발라드 곡들과의 차별성을 둔 곡이다. ....

